장 초반 국내 증시

장 초반 국내 증시는 코스피 +1.44%, 코스닥 +2.36%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기관이 각각 351억, 1681억 매수중이며 코스닥은 외국인/기관이 각각 354억, 211억 매수하는 동향인데요.

전 거래일 美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와 트럼프 정책 기대감 지속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이후, 국내 증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양대 증시를 대표하는 업종과 함께 대다수의 종목이 상승하며 지수의 상승폭을 확대시키고 있다고 여겨지는데요.

특히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기대감과 알테오젠의 반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이 지속되는 한편, 선/현물 도합 400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며 수급 개선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여겨지는데요.

원/달러 환율 또한 1396원 부근 시세를 보이는 등 계속해서 하락폭을 키워나가고 있는 형국인 만큼, 과연 외국인의 수급이 확산될 수 있을지 여부에 주목하며 증시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