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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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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추천 0 조회수 32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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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3월 18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미국,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 앞두고 한국을 무역적자 주요국으로 지목. 해셋 NEC 위원장, 한국·유럽·중국의 비관세 장벽 철폐 촉구, 미 기업 경쟁력 저하 주장. 한국, 2024년 대미 무역흑자 557억 달러로 미국의 8번째 적자 교역국. 해셋, 무역장벽 철폐 없을 경우 관세 부과 경고, 상호주의적 무역정책 정당성 강조. 멕시코·캐나다·중국 대상 관세와 국경 안보 연계, 긍정적 성과 주장.

트럼프, 후티 반군의 대미 공격 지속 시 이란에 책임 묻겠다고 경고. "후티의 모든 공격은 이란의 무기와 지도부에 의한 것"이라며 강력 대응 시사. 후티 반격 시 "막대한 무력" 사용 경고, 미군 공습 확전 가능성 암시. 국방부, "목표 달성까지 압도적 무력 사용" 선언, 후티의 공격 중단 요구. 이란에 대한 군사 옵션 검토 중, 트럼프 "모든 선택지 테이블 위에 있다" 발언.


# 중국
중국, 홍콩 기업 CK허치슨의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권 매각에 불만 표출하며 압박 강화. 관영매체 대공보, 두 차례 논평 통해 매각 비판, 중국 당국도 홈페이지에 전문 게재. 중국, 미국의 영향력 확대 우려 속 CK허치슨에 국가적 책임 강조하며 애국 기업 역할 요구. 외신, 중국이 직접 개입할 가능성 제기, 거래 성사 여부 불확실성 증가. CK허치슨, 매각은 순수 상업적 결정이라며 정치적 논란과 무관하다고 해명.


# 한국
OECD,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2.1%→1.5%로 0.6%p 하향, G20 중 멕시코·캐나다 제외 최다 하락. 미국 관세정책 영향, 한국 경제 대외 불확실성 노출 심화 우려 반영. 세계 성장률 3.3%→3.1%, 미국 2.4%→2.2%, 일본 1.5%→1.1%, 유로존 1.3%→1.0%로 하향. 한국 내년 성장률 전망 2.1%→2.2% 상향, 기저효과 반영.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 1.8%→1.9%, 세계 소비자물가 3.5%→3.8%로 상향 조정

미 에너지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배경에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 유출 시도 포함. 2023년 도급업체 직원, 수출통제 대상 정보 소지한 채 한국행 항공기 탑승 시도 적발·해고. 해당 직원, 정보의 수출통제 대상 여부 인지했으며 외국 정부와 소통 정황 확인. FBI·국토안보국, 해당 사건 수사 진행 중. 미 정부, 한국 연구원의 보안 규정 위반 사례도 민감국가 지정 이유로 설명.


# 기타
EU, 트럼프의 푸틴과 통화 앞두고 러시아 신뢰 불가 경고. 러시아, 미·우크라이나 합의 ‘30일 휴전안’ 거부, 나토 가입 금지 등 추가 요구. EU 외교장관들, 우크라이나에 400억 유로 규모 신규 군사지원안 논의. 지원금, 회원국 GNI 기준 차등 부담·비회원국 참여 가능·신속 의사결정 구조 마련. 400억 유로 규모, 미·유럽의 우크라이나 누적 군사원조 대비 약 62.5~64.5%.


# 경제지표
미국 2월 소매판매(MoM): 0.2%  (예측치: 0.6% / 이전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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