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시황. 관세, 파월 우려 완화. 상승폭은 축소
4월 24일 시황. 관세, 파월 우려 완화. 상승폭은 축소
◎ 해외 증시
미중 협상 기대, 파월 해임 없다는 트럼프 발언에 상승
무역 관세 관련 부드러운 메세지 이어진 점 긍정적
트럼프, 중국 관세 협상 통해 상당히 낮아질 것
다만 0%는 아닐 것. 관세 인하 언급은 이번이 처음
베센트, 현재 수준의 관세 오래 지속되기 어려워
반스 부통령. 인도와의 협상 진전있었다고 언급
백악관 대변인도 대화 가능성 지속 강조하고 있음
WSJ. 중국 관세율 145%에서 50~65% 낮추는 방안 검토
국가 안보 영향없는 품목은 35%, 전략품목 100% 등
이 보도 이 후 증시 상승폭 키우기도
일방적 관세 인하 없다는 베센트 발언에 상승폭 축소
중국측은 맞서 싸우되 대화의 문 활짝 열려있다고
파월 해임할 생각 절대 없었다는 트럼프 발언도 영향
연준의 독립성 훼손시켜 금융 시장 혼란 우려 진정
관세 + 금리인하 조합시 인플레 자극 우려도
특히 관세 외 추가적 변수 등장하는 점 큰 부담이었음
한편 관세 다음 단계로 감세안, 규제 완화 넘기는 계획도
7월초 공화당 주도로 감세안 통과. 이 후 규제완화
관세에 집중된 프레임을 친기업으로 전환 시도할 전망
AJ 벨. 누군가 트럼프에게 발언할 것을 조언한 듯
Harris Financial. 돈은 금에 숨었어. 언젠가 시장에 나올 것
르네상스 매크로. 러트닉, 나바로 뉴스 등장시 지수 -13.5%
반면 베센트가 뉴스 주도할 때는 +1% 올라
BCA 리서치. 관세에 경기 둔화 가능성. 위험 자산 축소해야
연준의 쿠글러. 관세가 인플레 초래 가능성. 금리 유지해야
빅테크 중 첫 실적 공개한 테슬라는 쇼크 불구 상승
머스크가 경영에 더 충실할 것이라는 발언 효과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UBS 등은 보수적 의견 제기
TD코웬, 파이퍼샌들러, 캐너코드 제뉴이티는 매수 의견
EU. 애플, 메타에 디지털시장법 위반 과징금 7억유로 부과
과징금은 매출 대비 최대 10% 보다 낮은 0.1% 수준
다만 트럼프가 과징금을 관세로 해석할 경우 갈등 가능성도
인텔은 직원 20% 감원 보도에 강세
베이지북. 관세 정책 아직 실물 경제 영향은 뚜렷하지 않아
다만 자동차 구매 늘리고 다른 지출 줄이는 등 불확실성 조짐
여가, 비즈니스 여행 축소, 외국인 방문객 감소 등 관찰
4월 S&P글로벌 제조업지수 50.7. 예상 49.5 상회
서비스업 지수는 51.4로 예상 52.8 하회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99.91 (+1.0%)
국제유가 62.28달러 (-2.15%)
변동성지수 28.45 (-6.93%)
10년물 금리 4.38%
MSCI 한국지수 +1.44%
야간선물 +0%
◎ 전망과 전략
어제부터 나온 재료들은 대부분 일단 발언 수준
베센트, 트럼프의 발언은 일종의 기대감을 표현한 것
보도에 의하면 구체적인 협상이 확인된 것은 없음
다만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봐야
우선 베센트가 확실하게 주도권을 갖고 있다는 점
최근 매파인 나바로 보다 베센트가 주로 언론 등장
헤지펀드 출신이라 금융 시장 움직임에 제대로 반응
트럼프는 금리 급등 이 후 강경론 고수를 못하고 있음
최소 연속적인 금융 불안은 아니라는 의미
또 두 사람은 최종 책임자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중국과의 협상을 단순하게 희망만으로 말하기 어려움
어느 정도 수면 아래 근접한 사안이 있는 듯
다만 아직 확정된 것 없다는 점도 주목해야
반등 후 실제 협상 확인하는 과정 이어질 듯
우리 증시는 SK하이닉스 실적, 한미 협상도 변수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수출주 변화 계기되는지 주목
이미 저점 대비 올라 과매도권은 벗어난 상태
낙폭컸던 수출주나. 개별 실적, 수급주 분산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