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0일 월요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학교에서 배운대로’... 집에서 쓰러진 어머니 심폐소생술로 살린 초등학생 → 119에 신고한 뒤 즉각 심폐소생술 실시,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응급처치한 후 의식은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지금은 일상 생활. 부천소방서, 초등학생에 표창장.(한국)
2. 배민, 요기요, 무인 배달로봇 시험 운행 → 각 ‘딜리’, ‘뉴비’ 애칭. 허가된 배달 로봇은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간주.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른 시속 5.4㎞ 속도. 무인로봇 배달비는 무료. 그러나 카메라 부착에 따른 사생활 침해. 보행자 안전 등은 숙제.(중앙선데이)
3. 환기, ‘늦은 저녁이나 새벽은 피하라’ → 환기는 하루 세 번 이상하되 대기가 정체되어 있는 늦은 저녁이나 새벽은 피하는 것이 좋다.(중앙선데이)
*새벽 공기는 상쾌하게 느껴지지만 밤새 쌓인 매연과 먼지가 지표면 가까이 쌓여있다고
4. 홈플러스 왜 이렇게 됐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책임론 대두 → 투자금 회수에만 몰두, 지난 10년간 장사 잘되는 홈플러스 알짜 자산만 매각, 전체 투자금 절반 히수. 자구책 대신 법정관리부터 신청한 것도 도마 올라. 이 와중에 다른 인수 대상 물색 중...(국민)
5. 명태 → 해방 전후 해마다 40만톤씩이나 잡히던 명실상부한 국민 생선이지만 명태에 관한 기록은 비교적 늦은 시기인 1652년 사옹원 관리의 강원도 진상품 보고에 명태알이 처음 등장한다.(중앙선데이)
*그 이전엔 명태가 우리 바다에 없었을까? 지금보다 우리 바다 수온이 높았던 걸까?
6. ‘대저토마토’, ‘대저짭짤이토마토’ → 별도의 품종은 없다. 우리나라 어디에나 심는 완숙 토마토 품종이다. 맛과 식감의 차이는 낙동강 퇴적지라는 땅과 특유의 재배 방법에서 기인한다. 또 대저토마토와 대저짭짤이토마토도 별도 품종이 아니고 생산품 중 당도 8브릭스 이상, 지름 62㎜ 이하 것을 따로 ‘짭짤이’로 분류 한 것일 뿐이다.(중앙선데이)
'대저짭짤이'는 별도의 품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재배지의 특성과 재배 기술의 차이에서 만들어진다
7. 급식실에 들어온 로봇, 조리사의 '우군'인가, '적군'인가 →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학교 급식실에 일부 시도교육청, 조리 로봇 도입. 조리사 산재 예방 효과도 기대. 그러나 노조는 기계로 다 해결되는 것 아니다. 결국은 ‘환기시설’ 확대 등 근본적 해법 필요 입장.(한국)
8. 건보, 직장가입자거 지역가입에 비해 부담 크다? → 전체 건보료 수입 중 직장 가입자가 내는 비율은 2017년 84.2%에서 지난해 88.3%까지 올라. 지역가입자가 소득이 아닌 재산에 대해 보험료를 부과받는 불합리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직장가입자 부담 증가 발생...(매경)
9. 알뜰폰, 5G 시장에서도 존재감 드러낼까? → 4G 시장에선 점유율 43%... 5G 시장에선 1%로 존재감 미미. 최근 정부가 국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알뜰폰 업체들의 망사용 비용을 52% 인하, 경쟁력 갖춰, 월 데이터 20GB에 1만원대 요금 출시... 최대 4만원 싸.(중앙선데이)
10. ‘땡전 한 푼도 없다’ → ‘땡전’은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 자금 마련을 위해 상평통보 100배 가치의 ‘당백전’을 발행했는데 당시 백성들은 당백전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당백전의 ‘당’을 ‘땡’으로 발음한 땡전으로 불렀다. ‘1푼’, ‘1전’, ‘1냥’의 관계는 10푼=1전, 100전=1냥, 즉 1냥은 1000푼이다.(경향, 한입 우리말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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