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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시황/ESG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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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5.04.25 추천 0 조회수 6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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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시황/ESG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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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목) 미 증시는 트럼프의 중국과의 물밑 협상 발언, 연준 위원들의 조건부 금리인하 발언, 주요 종목들의 실적발표 등이 이어지며 기술주에 대한 저가 매수 유입 이어진 영향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 (다우 +1.23%, S&P500 +2.03%, 나스닥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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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위험선호 심리 회복되며 단기 반등 랠리를 이어나가는 흐름. 시장 심리 지표인 Fear and Greed 지수도 지난 8일 극단적 공포 레벨대인 3pt에서 현재 31pt까지 상승. 최근 시장 심리의 회복의 배경은 결국 관세 우려의완화. 이 날도 트럼프는 중국과 물밑 접촉을 하고 있으며, 2~3주 내 대중 관세율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시사.

특히, 국내 증시 입장에서 관심도가 모아졌던 한미(2+2) 통상 협의도 양측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예상보다 순탄하게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위험 자산에 긍정적 요인. 약 1시간만에 마무리된 이 날 협상에서는 기존에 알려져있던 한미 조선, 에너지 협력과 더불어 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주요 수출 품목의 상호관세 면제 등의 내용이 다루어진 것으로 보임. 특히, 최 부총리는 ‘국내 대선(6/3) 이후 7월 초까지 미국의 한국에 대한 관세 폐지를 목적으로 한 7월 패키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 이는 국내 증시 내 관세 피해 업종의 투자 심리 개선 요인.

한편,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이 점증하는 점도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일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5월 금리 인하는 이르지만, 6월에 명확한 데이터가 확보된다면 통화정책 선회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고, 월러 연준 이사도 고용시장이 악화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금리 인하가 있다고 발언. 현재 Fed Watch 상으로도 시장 참여자들은 5월 FOMC에서의 금리 동결은 기정사실(91.7%)로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6월 FOMC에서 25bp의 1차례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고 베팅하는 상황(금리 인하 확률 57.8%).

관세, 연준 등 매크로 요인 외에도 실적 발표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 장세도 현재 진행형. 이 날 발표된 알파벳은 광고, 클라우드 사업 호조에 따른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매출액 902.3억 달러 vs 컨센 891.2억 달러, EPS 2.81 달러 vs 컨센 2.01 달러)하며 시간 외에서 4%대 상승중인 반면, 전체 직원 20% 이상 감원 등 구조조정 발표에도 부진한 가이던스를 제시한 인텔(매출액 118억 달러 vs 컨센 128.2억 달러)를 시간 외에서 5%대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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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의 대중 관세 인하 방안 검토 소식, SK하이닉스 호실적 발표에도 일부 선반영 인식 속 약보합권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밸류에이션 매력 속 주도주인 주요 조선주의 호실적 발표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전환되며 낙폭 축소한 채 마감(코스피 -0.13%, 코스닥 +0.00%).

금일 국내 증시는 미 증시의 3거래일 연속 반등, 순탄하게 진행된 한미(2+2) 통상 협의 등의 요인을 반영하며 자동차, 반도체 관세 피해 업종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 뚜렷한 하방 압력은 제한된 채 국내 증시는 주요국 대비 선방하고 있지만, 4월 이후 1거래일을 제외하고 외국인은 코스피를 모두 순매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은 지수의 추세적 상승을 제약시키는 요인. 다만, 4월 중순 들어 지속적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약화지고 있는 가운데 진전이 있다고 평가되는 금번 한미통상협의가 외국인의 자금 방향성을 돌릴 수 있을지에 주목해볼 필요.

자료 링크 : https://bbn.kiwoom.com/rfSD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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