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오전시황
=계엄사태 이후=
* 어제 계엄사태 이후 대응 방안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 보통은 과거 사례(노무현, 박근혜)에서 답을 찾는데, 지금은 과거와 너무 달라 답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 1) 노무현 당시(2004/3~5월) 주식시장은 하락했지만, 탄핵 영향이기 보다 주로 2004/4월 중국 긴축에 따른 차이나쇼크 영향이 컸습니다(KOSPI -23%).
* 화학/철강/운송 등 중국관련주가 급락했습니다. 반면 소프트웨어, 보험, 필수소비 등 방어적 내수 업종이 상대적으로 괜찮았습니다.
* 2) 박근혜 당시(2016/12~17/3월) 주식시장은 거의 영향이 없었습니다. 수출이 2006년 하반기 이후 개선되었고, 내수(투자와 건설) 싸이클이 양호했습니다.
* 당시 반도체/IT하드웨어, 은행, 증권 등 내수와 주로 IT 수출 중심으로 좋았습니다.
* 3) 현재 경제 상황은 다릅니다. 수출이 본격적으로 둔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내수도 장기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 어제 주식시장에서는 현 정부가 추진하던 밸류업(은행), 대왕고래(유틸리티,에너지), 원전, 방산 등 주가가 부진했습니다.
* 반면 해상풍력, 태양광 등 그동안 소외되었던 업종과 경제 영향을 덜 받는 일부 바이오 정도가 좋았습니다.
* 국내 정치 불안은 정책 공백에 따른 내수 경기에 좀더 직접적인 부담을 주게 됩니다.
* 2016~17년 대외여건이 개선되기 시작했던 박근혜 당시와는 현재 대외여건도 좋지 않습니다.
* 여기에 탄핵을 통한 새로운 정부 기대가 높아지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헌재 구성, 여당의 탄핵 참여 여부 등).
* 덜 다치는 쪽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에 덜 민감한 통신, 인터넷/게임, 수출 중에서는 조선/기계 등 트럼프 정책과 함께 갈 수 있는 업종들이 상대적으로 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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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정보
해선 라이브 포인트 제도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비둘기파, 투표권 있음)
1월 15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195억달러 감소한 6조 8,341억달러.

[뉴욕증시 하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01월 16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 25년 1월 16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01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2025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뉴욕증시 상승]
[01월 15일 국내 증시 마감시황]
📮 25년 1월 15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2025년 01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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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에 대한 추가 집중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