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24 Bloomberg>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24 Bloomberg>
1) 관세전쟁 완화 기대로 달러 반등
간밤 달러-원 환율(BGN)은 전반적인 달러 흐름을 따라 전 거래일 대비 약 3원 오른 1,427원 부근에서 마감. 노무라는 올해 한국의 GDP 전망치를 기존 1.2%에서 1.0%로 하향 조정하고, 추가 금리인하 횟수 예상을 2회에서 3회로(5월, 7월, 11월)로 늘렸음. BBH는 시장 상황이 트럼프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관세가 유지되는 한 안도 랠리는 식을 것”이라고 예상
2) 베센트, ‘일방적 대중 관세 인하 제안한 적 없다’
베센트는 트럼프가 일방적으로 대중 관세를 낮추겠다는 제안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음. 그는 관세뿐 아니라 비관세 장벽과 정부 보조금 등 중국에 대해 여러 요인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협상 시한은 없고 양국 간 무역이 완전한 재균형을 이루는 데는 2~3년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 트럼프 역시 중국과 공정한 거래를 하겠다고 강조. 그는 전일 145%인 대중 관세가 “상당히 낮아지겠지만 0%는 아닐 것”이라고 발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 관세를 일부의 경우 절반 이상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
3) 연준 베이지북서 무역 우려 지배적
연준 베이지북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미국 전역에 걸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음. “경제 활동이 이전 보고서 이후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국제 무역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배적이었다”고 진단. 이번 보고서에서 관세 관련 언급이 107번이나 등장했는데, 이는 이전 베이지북에 비해 두 배 이상. “불확실하다”는 단어의 변형된 표현은 89회 등장했고, 여러 지역에서 전망이 “상당히 악화”되었음
4) 핌코, ‘미 국채 기회 보인다. 경제 성장 둔화 가능성 높아’
핌코는 트럼프 정책을 둘러싼 우려로 인해 매도세가 촉발된 미 국채에 대해 이제 매수 기회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진단. 핌코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모히트 미탈은 “시장이 외국인들의 미국 자산배분 축소 위험을 주목하고 있으나 경제 성장이 약할 것이라는 시나리오에는 그렇게 많은 가능성을 부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 또한 최근 변동성이 인내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덧붙였음
5) ECB 뮐러, ‘무역 불확실성에 중립금리 아래로 가야할 수도’
마디스 뮐러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무역 불확실성이 경제 성장에 더 큰 피해를 줄 경우 ECB가 경제를 부양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낮춰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 다음 정책회의가 열리는 6월까지 미국과 유럽 간 관세 협상이 좀 더 구체화될 것으로 보고, 그때 가서 입수 가능한 데이터를 토대로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설명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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